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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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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무거운 오래된 무비카메라 저희집 구석에 꿈적도 안하고 먼지만 쌓여있는 오래된 무비카메라가 하나있어요. 대략 기억으로는 20년이 다된 카메라입니다. 굉장히 오래되었죠. 살짝 먼지를 닦고 찍어봤어요.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깨에 들쳐매고 찍는 카메라인데 어깨가 뻐근할정도예요. 눈을 대고 찍는 부분이예요. 이렇게 보입니다. 흑백으로 보여요 녹화는 칼라로 된답니다 ^-^ 파워버튼 열기버튼 등등 제어부분이예요. 촬영한걸 바로볼수있게 플레이등 버튼이 있어요. 비디오 테입을 넣는 부분입니다. 복잡하네요 >ㅂ< 녹화버튼입니다 촬영중 엄지로 살짝눌러주면 녹화를 제어할수있어요. 렌즈입니다. 히타치 꺼네요. 어렸을적에 아버지께서 이걸 가지고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들 쳐다봤죠 ^^; 기자냐고도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ㅎㅎ 그당시에는 워낙보기힘..
그때를 돌이켜보며 "'3dmax 추억편" 한때 3dmax(3D 그래픽툴)를 취미삼아 만져본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대략 4년전... 3d로 만든 여러작품을 보고 정말 반하게 되어서 '나도한번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맥스를 이것저것 만지게 됬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며 수많은 강좌들을 읽어보고 처음 자동차를 만들었을땐 정말 뿌듯했었어요 ^-^ 무에서 유를 만들듯이 맥스안에서는 내가생각한것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이 좋은건 아니였었어요 -_-; 음..그냥 자기만족?!)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열심히 했었었는데...지금까지 했다면 더욱 실력이 늘었겠지요. 한창 맥스를 열심히 하고있을때 디카를 산 친구에게 전화를했습니다. 본인왈 "뭐하냐~" 친구왈 "디카로 물방울 접사 찍고있다. 잘안되네..어렵다 어려워~" 그래서 문뜩떠오르는게 3d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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