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크고 무거운 오래된 무비카메라

Haru_burning 2008. 1. 30. 15:44
저희집 구석에 꿈적도 안하고 먼지만 쌓여있는 오래된 무비카메라가 하나있어요.
대략 기억으로는 20년이 다된 카메라입니다. 굉장히 오래되었죠.
살짝 먼지를 닦고 찍어봤어요.

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깨에 들쳐매고 찍는 카메라인데 어깨가 뻐근할정도예요.

눈을 대고 찍는 부분이예요.

이렇게 보입니다. 흑백으로 보여요 녹화는 칼라로 된답니다 ^-^

파워버튼 열기버튼 등등 제어부분이예요. 촬영한걸 바로볼수있게 플레이등 버튼이 있어요.

비디오 테입을 넣는 부분입니다. 복잡하네요 >ㅂ<

녹화버튼입니다 촬영중 엄지로 살짝눌러주면 녹화를 제어할수있어요.

렌즈입니다.

히타치 꺼네요.

어렸을적에 아버지께서 이걸 가지고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들 쳐다봤죠 ^^;
기자냐고도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ㅎㅎ
그당시에는 워낙보기힘들고 크기도 워낙커서 사람들눈에 너무 띄었죠.
요즘은 워낙 작고 좋은 캠코더들이 많이 나와서 가격도 저렴하고...
이 물건은  추억속으로 사라져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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